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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동에 오랜만에 갔다가 가게 된 브루클린 커피
서울 구로구 고척로 238 101동 1층
매일 아침 8시 오픈~ 오후 10시 30분
02-2618- 0333
지인들과 술한잔 하고 커피를 마시러 갔다가 발견한 브루클린 커피 고척점
정말 마음에 들었다.
마침 비가 와서 더 운치있기도 했고 진열된 빵들도 다 맛있어 보였다. 요 아래껀 빵위에 약과가 올려진 약과쿠키다. 다음에 먹어보고 싶은 비쥬얼이다. 스콘들도 다양해서 다 하나씩 맛보고 싶은 그런 예쁜 모양새들.
소금빵도 당근 있다.
하나하나 다 너무 맛있어보이는 빵들을 보니 기분도 좋아진다.
요렇게 귀여운 초들도 진열되어 있었다.
그때도 맛나보였지만 지금보니 다 맛있어보여서 언제 봐서 한번 더 가고싶은 생각이 드는 기억에 남는 카페다.
매일매일 아침마다 모든 스콘과 쿠키 케이크 등을 만들다고 한다.
한쪽에는 이렇게 멋진 작품들도 펼쳐저 있어서 한결 더 분위기를 업시키는 그런 카페였다.
인스타그램에 그림을 올리는 작가인데 이름이 생각 안나지만 너무나도 반가웠다.
그리고 여긴 특이하게도 기본으로 시킨 아메리카노가 제일 비쌌다.
보통은 아메리카노가 제일 싸고 다른 것들이 비싼데 여긴 아메리카노는 5,000원, 카페 라떼는 4,000원, 카페인이 없는 브루클린블랜드는 3,500원이었다. 플레인스콘과 얼그레이스콘도 다 너무 맛있었다. 다음에도 꼭 가고 싶은 카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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