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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막해변4

강화군에 있는 동막해변/ 아이들과 가볼만한 최상의 갯벌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동막해변폭이 10미터나 되고 길이는 200미터나 되는 해변이 펼쳐진 동막해변은 경치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그뿐 아니라 가장 큰 모래톱을 지니고 있어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로 꼽히는 최고의 갯벌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오늘도 가보니 아이들이고 어른들이고 갯벌에 살고 있는 칠게, 가무락, 갯지렁이등을 만나려고 다들 두 손을 걷어붙이고 옷이야 더러워지든 말든 온통 생태계의 신비로움에 빠져 있는 걸 볼 수 있었다. 텔레비전이나 게임에 빠져서 도저히 안 되겠다 싶은 아이들을 걱정하는 부모님들이라면 한 번쯤은 이곳으로 가기를 권해볼 만한 그런 최고의 힐링 장소임에는 틀림이 없다.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나 역시 도대체 개들이 살고 있다는 것만 알지 어디에 있는지 찾을 수 없었다. .. 2023. 6. 24.
강화도 동막해변에 있는 ‘각시 바위’ 각시 바위에 얽힌 전설 강화군 화도면 사기리 앞바다에 자잘한 바위가 있다. 딱 봐서는 그냥 자잘한 바위 몇 개가 있다는 정도의 아주 작은 바위섬이다. 그 바위를 왜 각시바위라고 부르는 걸까? 섬사람들에게는 가슴 아픈 이야기로 전해지는 바위라고 한다. 옛날 그러니까 5백여 년 전 이조태조 5년 중국 명나라에 함허라는 사람이 살고 있었다. 그런데 함허는 처자를 버리고 떠나버렸다. 남편이 돌아오기를 애타게 기다리던 부인은 남편이 우리나라에 왔다는 소문을 듣고 방방곡곡을 헤매다가 정수사의 [함허 동천]에서 드디어 기다리던 남편과 재회하게 된다. 참선하고 있는 남편을 보고 너무 반가워 아는체를 하니 남편은 반기는 건 둘째치고 아는 척도 하지 않는다. 그러면서 남편이 하는 말이 가관이다. 물론 알고 있었지만 얼마나.. 2023. 6. 24.
너무나 아름답고 평화로운 동검도 서울에서 가까운 강화도로 가면 동검도라는 섬이 있다. 동검도는 인천에서는 가장 큰 섬이라고 한다. 인천대교를 건너면 갈 수 있다. 강화도에서 동검도로 넘어가니 드라이브하기 좋은 길이라는 뜻의 팻말이 있었고 그 팻말을 따라가니 정말 너무나도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져 있었다. 북쪽으로는 동검도 해수욕장이 있고, 남쪽으로는 동검도 숲길이 있다. 동검도 숲길은 정말 아룸다운 숲과 탁 트인 해변이 답답한 마음을 뻥 뚫어주기에 충분한 아름다운 풍광을 보여준다. 인천에서 가징 인기 있는 관광지 중 하나로 불릴 정도로 여행객이 찾기에 충분히 만족스러운 공간이었다. 우리도 팻말을 따라 들어가면서 뭐 별거 있겠어? 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그 길을 따라가니 드넓은 바다에 맞닿은 갯벌이 엄청나게 넓게 펼쳐져 있고 조용하고 깨끗한.. 2023. 6. 22.
동막해변-강화도에 있는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세계 5대 갯벌 중 하나로 손꼽힐 만큼 갯벌 체험을 하기 좋은 곳이다. 낮 12시 즈음? 갔을 때 물이 빠지고 온통 갯벌이 펼쳐져 있었다. 백사장 뒤 차도 쪽으로는 수백 년 묵은 노송들이 들어서있어 시원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썰물 시에는 각종 조개를 비롯 칠게, 가무락, 갯지렁이 등 다양한 바다 생물을 볼 수 있다고 한다. 동막해변-사진 찍기 좋은 스폿 갯벌에 들어가기 전에 동막이라는 글자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추억 속 한 장면으로 남길 수 있도록 영어로 '동'과 한글로 '막'이 크게 세워져 있다. 가족들이 와서 사진을 찍고 있는데 카메라를 돌계단 위에 세워놓았기에 사진을 찍어주었다. 커다란 글씨 사이로 가족들이 얼굴이 내밀고 가족사진을 찍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다. 여름이면 .. 2023.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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