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송우현의 파주 국물없는우동ㅡ줄서서 먹는 맛집

by 볼로냐 2024. 6. 3.
728x90
반응형


송우현의 파주 국물없는우동
경기 파주시 탄현면 새오리로 88

송우현의 파주 국물없는우동 : 네이버

방문자리뷰 2,588 · 블로그리뷰 1,959

m.place.naver.com

매주 월요일 휴무.
매일 11시에 오픈하고 8시까지
브레이크 타임 3시~ 5시 10분
* 준비한 면이 떨어지면 일찍 마감할 수 있습니다.

031- 944- 7404


파주에 가게 되서 어디 가서 점심을 먹을까 하는 중이었는데 지나다보니 줄이 많은 음식점이 보였습니다. 어 저기 뭐지? 하고 검색해보니 국물없는 우동인데 다들 한시간이상 기다려서 먹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맛이 궁금해진 우리는 마침 딱히 배도 고프지 않으니 여유있게 대기줄에 합류했습니다.
카운터에 가서 접수하면 번호표를 주시며 한시간 십분정도 기다릴것이고 음식을 미리 주문하라는 이야기를 하십니다. 그래서 음식을 주문하고 우리는 근처 산책을 나섰다고 시간이 된듯하여 다시 갔습니다.


우리 번호표 순서가 되어 들어가니 이렇게 깔끔한 깍두기와 노란무 그리고 샐러드가 나옵니다. 맛있는 국물두요. 다 무한 리필이니 말씀만 하시면 또 먹고 또 먹을수 있습니다.


더우니 시원한 맥주도 한잔했습니다.
더울때 먹는 맥주는 꿀맛이죠.


우리는 제가 고로케를 좋아하는지라 저렴해서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두개에 2500원이니 적당하니 괜찮네요. 맛도 굿이었습니다.


제가 주문한 새우붓카케우동, 남편은 떡붓카케우동을 주문했습니다. 새우도 맛나고 일단 국물 없는 우동이라는 걸 처음 먹어보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남편도 이렇게 줄서서 한번쯤은 먹어볼만한 성공적인 맛이라고 해서 맛을 가늠할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계란밥도 주문했어요. 맛이 궁금하기도 하고 밥은 조금 먹어주면 좋겠다 싶어서 주문했는데 둘다 우동 한그릇씩 시켜서 적은양에도 딱 좋더라구요. 4000원.


우동 한 그릇에 12000원
둘이 시키니 24000원
그리고 맥주 4000원
계란비빔밥 4000원
고로께 2500원
남편이 앉은 뒤로 제면실이 보입니다.
직접 면을 만드는 과정을 볼수 있어서 재미있더라구요.
카운터 옆에는 아기들을 데리고 온 엄마들을 위한 다양한 의자들이 있고 임산부께는 선물도 주시더라구요.


들어가서 먹는데도 사람들이 계속 오고 늘 한시간 이상은 기다리라는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정말 친절하고 맛난 시간을 보낼수 있는 맛집입니다.
다음에는 가족들과 또 가면 좋겠다 싶더라구요.

주차는 가게 앞에 8대? 정도 댈수 있고 안되면 근처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할수 있는데 그런 분들에게는 또 서비스로 선물을 주시더라구요. 주차비라고 하면서요. 아무튼 친절에 최선을 다하는 맛집이었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