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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디즈니+ 드라마 [트리거] 김혜수 주연

by 볼로냐 2025.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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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배우 김혜수가 주인공인 영화답게 김혜수가 아주 재미있고 발랄하게 무게를 잡아주는 드라마였다. 팬사인회라는 말해 달려갔고 정말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다. 워낙 대배우가 나와서 그런건지 디즈니+에서만 하는 드라마라 그런건지 표를 받을때부터 거창한 분위기였다. 내용을 스포하면 안된다는 서약서와 함께 줄을 서서 받았다. 손목에 팔찌까지 차야 들어가서 그 자리에 앉을수 있었다. 오호~ 이런 분위기~~음~~뭔가 굉장한 일이 일어날것만 같은 그런 분위기였다.



드라마가 시작되기 10분정도의 시간을 두고 배우들과 감독이 들어왔다. 마침 자리로 일찍 가서 2번째줄에 앉아서 보니 와우~꿀맛이구낭.

김혜수다운 스케일로 김혜수다운 연기로 재미있게 만들어진 드라마였다.



트리거의 내용을 보자면
이 꽃 같은 세상, 나쁜 놈들의 잘못을 활짝 까발리기 위해 일단 카메라부터 들이대고 보는 지독한 탐사보도국의 이야기다. 김혜수와 두 배우는 탐사보도국 기자들이다. 그들이 좌충우돌 사건 사고를 따라다니며 사건을 수사하고 그 수사한 자료들을 가지고 그 누구도 넘지 못하는 선을 넘나드는 멋진 인간군상들을 볼수 있었다.

요즘 시끌시끌한 시국에 그야말로 딱 맞는 환상의 드라마다. 물론 이런 드라마 보면 대부분 사건사고들을 비슷한 류를 이루고 있다. 그런 비슷한 사고를 누가 어떻게 풀어내느냐가 관건인 것이다. 이 드라마는? 하지만  제아무리 발버둥 친다해도 요즘 벌어지는 현실적인 타격만큼은 되지 못하니 말이다.  어쨌든 현실이 드라마야라~라는 요즘 시국에 얼추 발을 맞추는 그런 드라마를 만나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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