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서 25만원을 지원해주는 ‘서울형 여행 바우처’ 500명 모집(6월14일까지)

여름이 다가오고 있는 시점이라 바다로 산으로 계곡으로 여행을 많이 다닐 텐데 주머니 사정이 좀 홀쭉하다면?

그래서 보이는 서울형 여행바우처 지원사업 추가모집 글에 눈길이 갑니다. 이번 여행 바우처는 서울시가 비정규직, 특수고용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휴가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라고 하네요. 25만 원을 지원하는데 6월 현재 최대 500명을 추가 모집 중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중요한 건 기간이 임박해 있다는 건데 뭐 아직 이틀이 남았으니 한 번쯤은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모집기간은 6월 7일부터 6월 14일까지이며 지금 살고 있는 주소가 서울이고 만 19세 이상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연 소득 3,900만 미만이라는 걸 보니 더 많은 사람들이 받으면 좋겠다 싶네요. 지원 내용은 국내 여행 전용 온라인몰의 적립금을 조성하고 이를 사용해 상품 구매로 이어지게 하려는 목적이라고 합니다. 참여자 부담은 15원이고 서울시는 25만 원을 지원해서 총 40만 원의 적립금을 마련할 수 있다고 합니다. 

참여 절차

신청자는 참여신청서와 증명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합니다. 그러면 서울시에서 선별해 선정자를 7월 6일에 발표 후 7월 6일부터 7월 9일까지 가상계좌에 15만 원을 입금하면 7월 10일에 서울시에서 입금 확인을 하고 서울시 분담금 25만 원을 지급해 준다네요. 그러면 선정자는 적립금 40만 원으로 온라인몰에서 국내 여행상품을 구매하는 사업이라고 합니다. 

신청 방법을 서울형 여행바우처 지원사업 홈페이지에 가서 회원가입을 하고 접수하면 됩니다. 

▒▒ 서울형 여행바우처 지원 사업 ▒▒

국내여행뿐 아니라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캠핌용품, 수영용품 등 다양한 물품들을 살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이미 알고 있을 수도 있지만 혹시라도 '아, 그런 게 있었어?' 싶은 분들 중 한 분이라도 이 글을 보고 신청해서 혜택을 보지 않을까 해서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