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1시부터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중국은 일본의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해양 방류에 항의하며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전면 중단한다고 선언했다.

오염수 방류가 식품 안전에 가져다줄 방사성 오염 위험을 방지하고 중국 소비자의 건강을 지키며 수입식품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일본이 원산지인 수산물의 수입을 전면 중단한다고 한다.

오염수를 방류할 경우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한 경고의 메시지를 발신해왔다고 한다.

일본 오염수 방수 첫날인 수산시장 상인들의 심정은 어떨까?

1994년부터 활어를 팔아온 유 씨는 오염수 방류 논란 이후 줄어든 매출 타격이 30년 경력 중 처음이라고 한다. 아이엠에프 때도 이 정도로 손님이 없지는 않았다고... 오염수 논란으로 작년 대비 매출이 40%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하소연했다.

일본은 자국 어민등의 손해는 정부가 모든 책임을 지도 대응한다는 입장이지만 같은 입장에 놓인 한국 등 주변국 들의 피해는 눈 감고 있어 향후 양국 관계를 흔들 수 있는 큰 외교적 문제로 확대될 것이라고 한다. 일본정부가 2021년 4월 바다 방류를 공식적으로 ㄱ려정한 뒤 2년 4개월 만에 방류를 실행했지만 오염수의 안전성에 대한 논란은 여전한 상황이다. 일본은 일관되게 한국 등 관력국의 직접 시료 채취를 거부하고 있다. 일본 시민들조차 후쿠시마 제1 원전 오염수 방유를 반대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는데...